[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8월 첫째주 물품구매 입찰은 적격심사가 전체 금액의 71.5%인 2,17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8월 2~6일 해양경찰청 수요 '2021년 3000톤급 경비함 2척 건조' 등 총 267건, 약 3,04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경찰청 '2021년 3000톤급 경비함 2척 건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1.5%인 2,175억 원으로 총 66건이 진행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대형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4%인 317억 원, 경북체육회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용기구 구입 및 임차 계약'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4%인 286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1%인 32억 원으로 낙찰자를 결정하게 된다.

우정사업조달센터 '2021년 우정사업용 공용차량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7.6%인 23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2,810억 원 중 본청이 1,914억 원으로 68.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896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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