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280억원대 '차세대 국방통합재정정보체계 구축 사업' 용역 입찰이 8월 6일 마감된다. 이 건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추정가격은 286억6,000만원이다.

조달청은 8월2~6일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통합재정정보체계 구축 사업' 등 총 193건, 1,433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6.7%인 1,243억 원을 차지한다. 입찰 건은 총 161건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인 41억 원으로 11건이 해당한다.

경기도 성남시 '태평종합사회복지관및고등동행정복지센터신축공사감독권한대행등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인 58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6.4%인 9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845억 원, 서울지방청 428억 원 등 2개청(1,273억 원)이 전체 금액(1,433억 원)의 8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6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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