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9월 6~10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요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등 총 240건, 약 1,18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3%인 405억 원을 차지한다.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는 60억 규모로 입찰 마감은 9일이다.

재단법인충북테크노파크 '정전기 래치업 시험장비'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3%인 157억 원으로 총 70건이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3%인 252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9.7%인 115억 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판교제2테크노밸리 행복주택 및 기업성장센터-레미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1.4%인 25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929억 원 중 본청이 324억 원으로 34.9%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605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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