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경북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생산단지 구축’ 용역 입찰이 약 112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마감은 24일이다. 이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9월 20~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생산단지 구축' 등 총 58건, 56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2.3%인 517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인 12억 원이며 해당 입찰 3건이 낙찰자를 가린다.

경찰청 경기도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동 증축사업 설계용역' 등 “설계공모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0.5%인 3억 원이며 기타 전체 금액의 5.0%인 2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72억 원, 서울지방청 15억 원 등 2개청(187억 원)이 전체 금액(560억 원)의 3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73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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