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판매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1월1~15일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11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00억원 규모로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농협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월 30만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수협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이다.

작년에 출시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말까지 10% 할인해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22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은행 앱은 농협은행(올원뱅크, 콕뱅크),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이다.

간편결제 앱은 쿠콘(체크페이), 비즈플레이(비플),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머니트리), 세틀뱅크(010제로페이), NHN(페이코), 디셈버(핀트), KIS정보통신(슬배생), 핀크Inc(핀크), 티머니(티머니페이), SK플래닛(시럽월렛), 하렉스인포텍(유비페이), 케이에스넷(택시제로페이) 등 12곳에서 가능하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카드, 현금영수증)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상품권 10% 할인+소득공제 40%‘의 혜택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이준희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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