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12월 27~31일 관세청 인천세관 수요 ’고정형 양방향 컨테이너검색기' 등 총 3,045만달러 (약 363억 원, 1달러 환율 1,191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외자구매란 국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되지 않은 외국산제품을 국제상관례, 무역거래조건(INCOTERMS202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등에 따라 구매를 말한다.

이 기간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관세청 인천세관 수요 ‘고정형 양방향 컨테이너검색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6.5%인 1,720만달러 (약 205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수요 '고가속도 슬레드 충격시험장비’ 등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0.8%인 632만달러 (약 75억 원)이며 '고가속도 슬레드 충격시험장비’는 28일 마감된다.

다이텍연구원 수요 '천연섬유 스커칭 장비’ 등 “규격·가격동시 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1%인 369만달러 (약 44억 원), 경찰청 수요 '유전자감식용 유전자 확인시약’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0.6%인 324만달러 (약 39억 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www.g2b.go.kr→ 입찰정보→ 외자→ 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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