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새해 첫째 주(2022.1.3.~7.)에 충청남도 예산군 수요 '예산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사업 소각로 구매·설치' 등 총 151건, 약 81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기통신처(전기설비팀)-5865 4단계 전력 및 조명제어장치 제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7.6%인 225억 원으로 총 27건이 진행된다.

충청북도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 미생물배양장비 구입'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4%인 150억 원이며, 입찰 건수가 65건으로 가장 많다.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실 미생물배양장비 구입'은 추정가격은 17억500만원이며 1월 4일 마감된다.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사업 소각로 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278억 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 건립사업 관급자재(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0%인 16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653억 원 중 본청이 220억 원으로 33.7%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43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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