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2022년 1월 3~7일 용역분야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1.1%을 차지한다.

조달청은 이 기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통신망 고도화 구축.운영 사업' 등 총 180건, 2,03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1.1%인 1,646억 원이다. '선거정보통신망 고도화 구축.운영 사업'은 추정가격이 218억7,800만원에 달하며, 4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인 31억 원으로 13건이 해당한다.

경기도 김포시 '김포시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인 20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6.4%인 33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884억 원, 서울지방청 645억 원 등 2개청(1,529억 원)이 전체 금액(2,030억 원)의 7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0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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