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1월 10~14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 등 총 188건, 3,269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3.4%을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3.4%인 3,054억 원이다. 총 161건이 입찰 대상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인 69억 원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시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감독권한대행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인 102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4%인 4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243억 원, 서울지방청 572억 원 등 2개청(2,815억 원)이 전체 금액(3,269억 원)의 8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5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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