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조달지원센터가 지난 4월 8일 개소식을 가지고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 4월 8일 개소한 경기조달지원센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경기조달지원센터가 조달시장 기업지원 컨설팅 대상 기업을 50개사로 확대한다.

경기조달지원센터가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조달지원센터는 지난해 3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그러나 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추가 컨설팅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각 분기별로 50개사까지 확대 모집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벤처나라, 혁신조달, 다수공급자계약, 조달우수제품 등 조달 제도 전반에 대하여 1:1 맞춤형컨설팅을 제공하여 참여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기업은 1월 중순부터 조달청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을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혜선 경기조달지원센터장은 “정기적인 컨설팅 통해 지역 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공공조달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상담채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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