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200억대 용역 입찰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2022년~2023년)'이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25일 마감된다.

조달청은 1울24~28일 대법원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2022년~2023년)' 등 총 194건, 1,90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인 1,65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금액이 가장 큰 입찰은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2022년~2023년)'이며 201억8,800만원에 달하며 25일 낙찰자를 선정한다. 그 다음으로 서울대학교 정보화본부가 발주한 ‘2022-2024 서울대학교 IT서비스 통합 운영 및 유지관리’ 는 171억60,00만원으로 투찰 마감은 26일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2%인 100억 원이다.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13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9%인 1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21억 원, 서울지방청 954억 원 등 2개청(1,675억 원)이 전체 금액(1,907억 원)의 8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3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