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사진 가운데)이 21일 한국이벤트협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행사대행용역계약과 관련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조달청
김정우 조달청장(사진 가운데)이 21일 한국이벤트협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행사대행용역계약과 관련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조달청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이벤트업계가 조달청에 행사대행용역의 공정한 심사와 계약 등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지난 21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사대행용역 계약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행사대행용역의 공정한 심사, 계약 및 정산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조달청은 이날 제기된 이벤트산업계의 건의를 서비스계약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벤트산업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달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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