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은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1월 24~28일 총 31건, 1,99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입찰공사 중 경상남도 사천시 수요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추정가격 229억 원, 오수·압수관로 신설, 배수설비 등, 공사기간 1,095일)’는 사천시 사천읍, 정동면, 용현면, 축동면 일원의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 사천시는 본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이 향상되어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행예정인 31건 중 3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199억 원 상당(60%)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0건(50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690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종합심사 125억 원, 적격심사 1,868억 원, 수의계약 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상남도 569억 원, 충청남도 544억 원, 전라북도 205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75억 원이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