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너구리 라면에 숨겨진 ‘골든티켓’의 주인공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배민
배달의민족이 너구리 라면에 숨겨진 ‘골든티켓’의 주인공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배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농심과 손잡고 너구리 라면에 숨겨진 ‘골든티켓’의 주인공을 찾는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골든티켓은 배민과 농심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너구리 멀티팩(5봉)’에 무작위로 들어간다. 제품 안에서 골든티켓을 발견하면 뒷면에 적힌 안내대로 연락해 배민 1만원 할인쿠폰 365장과 바꿀 수 있다. 교환 유효기간은 올해 6월 30일이다. 이번 행사에 골든티켓은 ‘2022년’을 기념해 총 22장 마련됐다.

또 모든 제품에는 배민과 농심을 각각 대표하는 배달이와 너구리의 캐릭터 스티커도 동봉된다. 해당 너구리 멀티팩은 프로모션 기간인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배민B마트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골든티켓 외에도 너구리 멀티팩 10만개에는 배민 2,200원 쿠폰이 들어있다. 이 쿠폰은 배민 앱 내 쿠폰함에서 쿠폰 코드 등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을 기념한 이벤트도 있다. 배달이, 너구리 스티커를 활용해 다이어리,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개성 있게 꾸민 사진을 ‘#너구리배민골든티켓’, ‘#배달의민족’, ‘#너구리’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농심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한편 배민은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맞아 제작한 TV 광고도 2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너구리 라면 공장을 찾아간 배달이가 골든티켓을 손수 포장하는 내용을 담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장인성 브랜드실장은 “고객에게 먹는 재미와 설렘을 드리기 위해 농심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너구리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2022년을 기념하는 의미는 물론 남다른 혜택까지 담은 이벤트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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