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 진단보조, 예측 기술 개발 연구’가 추정가격 95억7,300만원으로 입찰에 부쳐진다. 마감은 3월 15일이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3월 14~18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 진단보조, 예측 기술 개발 연구' 등 총 342건, 1,76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4.3%인 1,31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입찰 중 비중이 가장 크다.

협상 계약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이 해당한다.

협상 계약 중 금액이 가장 큰 입찰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자폐스펙트럼장애 디지털 헬스 빅데이터 구축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 진단보조, 예측 기술 개발 연구’로 추정가격이 95억7,300만원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9%인 246억 원으로 28건이 낙찰자를 결정한다.

강원도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 '홍천군 상수도관망 전문유지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122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4.9%인 8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05억 원, 서울지방청 561억 원 등 2개청(1,266억 원)이 전체 금액(1,765억 원)의 7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99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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