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3월 14~18일 해양경찰청 수요 ‘챌린저 비행기 엔진 재생 수리' 등 총 1,415만 달러(약 175억 원, 1달러 환율 1,234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외자구매는 국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되지 않는 외국산제품을 국제상관례, 무역거래조건(INCOTERMS202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등에 따라 구매하는 방식이다.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경찰청 수요 ‘챌린저 비행기 엔진 재생 수리', 경찰청 수요 ‘전자충격기용 카트리지’ 등 전체 금액이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 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외자분야 입찰은 규격적합자 계약만 진행되며 총 36건이 해당한다.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은 수요기관에서 입찰서에 대한 기술검토 후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법이다.

‘챌린저 비행기 엔진 재생 수리'의 배정금액은 498만6,000달러로 가장 큰 금액이며, ‘전자충격기용 카트리지’는 356만5,000달러이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 입찰정보 →외자 → 입찰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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