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1~25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운영' 등 총 366건, 1,77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인 1,470억 원으로 319건이 해당한다. 협상 계약 중 금액이 가장 큰 입찰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운영’이며 추정가격이 141억4,800만원에 달한다. 입찰 마감은 22일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1%인 72억 원이다.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공감센터, 원곡면행정복지센터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9%인 87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8.0%인 14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870억 원, 서울지방청 504억 원 등 2개청(1,374억 원)이 전체 금액(1,771억 원)의 77.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9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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