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요의 ‘멀티스케일 X-선 광전자분광

분석기’가 60만 달러로 외자입찰에 부처졌다. 입찰 마감은 24일이며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21~25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요 ‘멀티스케일 X-선 광전자분광분석기' 등 총 1,015만 달러(약 126억원, 1달러 환율 1,240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외자구매란 국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되지 않는 외국산제품을 국제상관례, 무역거래조건(INCOTERMS202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등에 따라 구매하는 방식이다.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요 ‘멀티스케일 X-선 광전자분광분석기'등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7.4%인 887만 달러(약 110억원)를 차지한다. 경기도 수요 ’헬기 상하부 회전날개‘는 82만6,000달러로 수의 계약으로 진행된다.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은 수요기관에서 입찰서에 대한 기술검토 후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법이다.

경기도 수요 ‘헬기 상하부 회전날개’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12.6%인 128만불(약 16억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 입찰정보 →외자 → 입찰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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