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4월 4~8일 국립수산과학원 수요 ‘고분해능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총 1,085만달러(약 132억원, 1달러 환율 1,220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외자구매란 국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되지 않는 외국산제품을 국제상관례, 무역거래조건(INCOTERMS202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등에 따라 구매다.

이 기간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100%을 차지한다.

국립수산과학원 수요 ‘고분해능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 수요 ‘전계방사형 주사현미경’등 전체 금액이“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입찰 건수는 총 68건이다.

‘고분해능 가스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는 배정금액이 57만8,000달러로 입찰 금액이 가장 많다.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은 수요기관에서 입찰서에 대한 기술검토 후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www.g2b.go.kr → 입찰정보 → 외자 → 입찰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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