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4월 11~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요 ‘전계방사형 전자탐침 마이크로분석기' 등 총 1,550만달러(약 188억원, 1달러 환율 1,212원 기준) 상당의 외자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외자구매란 국내에서 생산 또는 공급되지 않는 외국산제품을 국제상관례, 무역거래조건(INCOTERMS2020), 신용장통일규칙(UCP600) 등에 따라 구매하는 방식이다.

외자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9.3%인 1,384만달러(약 168억원)에 달한다.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요 ‘전계방사형 전자탐침 마이크로분석기' 등이 있다. 배정금액이 가장 큰 입찰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전계방사형 전자탐침 마이크로분석기‘로 112만 달러로 나타났다.

"규격적합자 중 최저가에 의한 계약"은 수요기관에서 입찰서에 대한 기술검토 후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법이다.

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수요 ‘연직바람관측장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101만달러 (약 12억원)이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수요 ‘대형헬기 예비부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금액의 4.2%인 65만달러 (약 8억원)로 진행된다.

자세한 입찰공고 내역은 나라장터(www.g2b.go.kr → 입찰정보 → 외자 → 입찰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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