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직장에 다니다가 은퇴를 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기만 하다. 특히 요즘은 정년을 채우기가 쉽지 않아 정년퇴직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다. 직장에 다니면서 퇴직 후를 설계하거나 준비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최근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은퇴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은퇴 후의 선택으로 창업에 매달리는 경우가 흔하다. 섣불리 뛰어든 창업은 앞서가는 기술을 체득하지 못하거나 경험 부족으로 자칫 실패할 수가 있다.

‘1주일 만에 1인 창직 시작하기’ 동영상 강의가 등장했다. 정은상 맥아더스쿨 교장이 제2의 인생을 채 준비하지 못한 은퇴자들을 위해 나섰다.

정 교장은 지난 10년간 450명을 1 대 1 또는 그룹으로 코칭한 베테랑 창직 코칭 전문가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창직에 대한 엑기스와 노하우 보따리를 풀었다.

창직은 자신이 곧 직업이 되는 것이다. 직장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콘텐츠로 활동하는 1인 프리랜서를 말한다. 직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능력을 살려 평생직업을 갖는 것이다. 평소에 꿈꾸던 자신의 꿈을 실행할 수도 있다. 100세 시대에는 ‘창직이 답’이라는 이유다.

이번 강의는 은퇴자나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직장에 다니지만 평생직업을 생각하는 경우에 딱이다. 또 경력단절 후 재취업하려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취업자,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까 고민하는 청소년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주일 만에 1인 창직 시작하기’는 총 7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튜브(https://youtu.be/vKvph0z23t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창직이 답이다. 왜 창직인가? △시대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 △창직 7계명과 창직의 절차 △창직 선언서와 브랜드 작성 △1인 기업과 명함 만들기 △독서와 글쓰기 실천 △셀프 홍보하기 등으로 꾸며져 있다.

정 교장은 늘 시대를 앞서간다. 창직 전문가일 뿐아니라 화상 회의 시스템 줌, 3차원의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까지 마스터해 강의를 하고 있다. 관련 서적을 출간할 정도의 전문가급이다.

정 교장은 “창직은 밑그림을 잘 그리는 개념설계이며 개념설계가 잘못되면 처음부터 다시 설계를 해야 하거나 실행 단계에서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기업이든 개인이든 개념설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주일 만에 1인 창직 시작하기’로 스스로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https://youtu.be/vKvph0z23tc, 동영상 강의 바로가기=>https://macarthurschool.gomaw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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