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최근 한낮 기온이 올라가고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고 있다.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와 탈모,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계절과 상관없이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날에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고 양산을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면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시 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 제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만약 눈 등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는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 시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레르기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한다.

6개월 미만의 경우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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