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제15회 양성평등상'수상작으로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방송 프로그램 11편, 보도 8편, 교육 우수사례 7편을 선정해 11월 27일 발표했다.


올해는 보도 부문을 신설하여 공모 부문과 시상 규모도 확대된 가운데 각 부문별로 방송 78건, 보도 31건, 교육 29건이 접수됐다.
 
방송부문은 출산·육아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한 연중 기획, ‘아이 낳고 싶은 나라’ 시리즈를 보도한 KBS 1TV 뉴스9이 대상(대통령상)으로 선정되었고, 양성평등시대의 진정한 아빠와 남성의 모습을 제시한 SBS ‘新대한민국 아빠’와 부모의 양육가치관에 대한 EBS 다큐프라임 ‘파더쇼크’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보도부문은 ‘2013 여성일자리 보고서’를 기획보도한 경향신문 ‘왜 지금 여성 일자리인가’가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기업의 여성인재 육성정책에 대해 조명한 서울경제신문 ‘미래성장동력, 여성인력 키워라’가 선정됐다.
 
교육부문 최우수상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연계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의 개발로 용동초등학교 윤장근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15회 양성평등'시상식은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여성e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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