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네고왕'에서 일동제약 퍼스트랩 화장품 전제품을 9,900원에 네고 성공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네고왕' 캡처
지난 15일 '네고왕'에서 일동제약 퍼스트랩 화장품 전제품을 9,900원에 네고 성공했다. 사진= 인스타그램 '네고왕' 캡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일동제약의 화장품 퍼스트랩 미백과 주름을 개선하는 세럼이 화제다. ‘네고왕’에서 화장품 네고 성공으로 세럼의 경우 80%이상 할인 됐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웹 예능프로그램인 ‘네고왕’에서 일동제약 화장품 전제품을 대상으로 역대급의 네고를 진행했다.

이날 네고왕에 출연한 일동제약 화장품왕 이장휘 대리는 “산뜻하게 화장품 전 제품을 9,900원으로 내고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진행자인 황광희의 재치있는 할인 협상에 질질 끌지 않고 흔쾌히 마무리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세럼 50ml’는 정가가 6만5,000원이지만 이 제품도 9,900원 네고에 성공했다. 홈쇼핑에서 세럼 세트 판매시 개당 1만5,000원 이었지만 네고왕에서 네고한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퍼스트랩 화장품은 세럼, 리버스 크림, 프로바이오스틱 마스크 등 전제품이 약 30종이다. 일동제약은 이 대리는 “소비자를 위해 좋은 제품 공급한다는 의미로 전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고 가격은 9,900원으로 결정됐다. 배송비도 무료로 하기로 했다.

이들 제품은 오는 21일까지 7일간 일동제약몰에서 9,900원에 판매한다.

제약회사인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비오비타, 후디스, 하이뮨 등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화장품 브랜드인 퍼스트랩은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낮다.

퍼스트랩은 60여 년간 축적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코스메틱 브랜드다. 퍼스트랩의 프로바이오틱 세럼과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크림, 프로바이오틱 마스크는 베스트셀러 품목으로 꼽힌다. 이밖에 장벽 라인 항산화 라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네고왕 프로모션을 계기로 화제가 된 퍼스트랩 화장품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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