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SK렌터카와 손잡고 T우주 구독 상품으로 전기차 장기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미지=SKT
SKT가 SK렌터카와 손잡고 T우주 구독 상품으로 전기차 장기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미지=SKT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SK텔레콤의 구독 상품 ‘T우주’가 전기차(EV) 장기 렌탈까지 확대된다. SKT가 SK렌터카와 손잡고 T우주 구독 상품으로 전기차 장기 렌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KT는 ‘T우주 X SK렌터카’ 구독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T우주 고객 대상 할인 및 추가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렌터카 다이렉트의 특별한 서비스는 그대로 누리면서, T우주 구독 혜택까지 더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전기차 렌탈을 할 수 있게 됐다.

SK렌터카 전기차 장기 렌탈 프로그램을 T우주 구독 상품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SK렌터카 다이렉트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누구나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 견적을 받을 수 있고, 견적부터 계약까지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능하다. 계약 후 차량 당일 배송(오늘인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가격이 오른 테슬라 등을 SK렌터카에서는 오르기 전 가격으로 좀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탄 만큼 내는 Per-Mile 렌터카 상품 ‘타고페이’를 출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SKT는 T우주 X SK렌터카 전기차 장기 렌탈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월 5,000원 추가 중복 할인과 약 35만 원 상당의 T우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월 5,000원 추가 중복 할인은 최대 60개월 계약 시,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T우주 혜택은 ▲우주패스 all (Amazon 무료배송 + 1만 원 할인, 11번가 3,000 포인트, Google One 멤버십 100GB, 내 맘대로 고르는 구독 택 1) ▲FLO 콘텐츠 팩 플러스 구독 ▲Wavve 콘텐츠 팩 플러스 구독 1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T우주를 통한 SK렌터카 다이렉트 계약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SKT는 추후 티맵모빌리티와 ‘TMAP 전기차 플러스’ 상품을 론칭하는 등 차량 렌탈 관련 T우주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와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