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일 「로또3기 사업자 심사때 허위자료 냈다」 는 동아일보 보도와 관련,지난해 8월 실시된 복권 수탁사업자 입찰은 조달청 주관아래 공정하게 실시되었다고 밝혔다.아울러 조달청에 따르면  입찰시 제출된 (주)나눔로또 컨소시엄의 입찰서류에는 허위자료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동아일보는 “나눔로또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SG&G는 최근 ‘나눔로또가 지난해 8월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 복권 용역 입찰에서 허위자료를 제출하고 3기 복권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SG&G(종전 전자복권 재수탁사)는 현재 (주)나눔로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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