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정부가 올해 결산에 대한 기업은행 배당을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려 5천억원 규모로 추진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기재부는 “배당규모는 당기순이익과 경영여건,정부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매일경제신문은 “기업은행이 올해 배당을 지난해의 두배 이상으로 크게 늘린다”며 “기업은행 대주주인 기획재정부가 올해 결산분에 대한 기업은행 배당을 5,000억원 규모로 실시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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