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방위산업 부품ㆍ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이 내년 6월19일~21일까지 열린다.

업청(청장 전제국, 이하 ‘방사청’)은 대전시(시장 권한대행 이재관)와 지난 6일 정부과천청사 방산진흥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내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방위산업 부품ㆍ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을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다.

‘방위산업 부품ㆍ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 (소요군ㆍ체계업체)와 개발기업 간 업무관계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방사청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작년은 창원시와 공동 개최했다.

‘국방산업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시는 2009년부터 지역 중소기업들의 방위산업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첨단국방산업전’을 매년 개최하여 왔으며, 2018년은 방사청 ‘방위산업 부품ㆍ장비대전’과 통합하여 확대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형진 방산지원과장은 “각 군 전시관 운영, 부품국산화 및 수출 세미나 등 국방 분야 신규 참여 희망업체와 기존 참여 업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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