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맞춤형 한국관광홍보 해외광고 모델로 엑소가 선정됐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소비자 맞춤형 한국관광홍보 해외광고 모델로 엑소가 선정됐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2018 한국관광홍보 해외광고 모델로 엑소(EXO)가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소비자 맞춤형 한국관광홍보 해외광고를 신규 제작하며, 광고모델로 엑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관광정보가 유통되는 글로벌 트렌드 및 방한 외래객의 개별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광고 주제는 ‘한국에서 이런 것도 해 봤니?’(Korea Asks You, Have you ever?)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만의 깊이있고 독특한 경험들을 주 콘텐츠로 삼았다.

특히 광고모델인 엑소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한류팬을 대상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고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 파급력이 높아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외래객 방한유치 활동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8년 한국관광 광고영상은 ‘역사·전통’, ‘한국인의 일상생활’, ‘모험’, ‘트렌드’, ‘힐링’, ‘한류’의 6개 테마를 주제로, 엑소 멤버들이 테마별 주연을 맡아 한국관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친근하게 표현했다.

또 광고 콘텐츠에는 DMZ, 임진각 등 한반도 평화관광 콘텐츠는 물론 케이팝 및 한류스타 따라하기와 같은 흥미로운 소재, 다양한 지방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소재를 활용해 해외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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