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에버랜드의 귀엽고 푸근한 풍채의 '자이언트 바오'가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에버랜드는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12m 높이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에 일주일 간 약 10만명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일 처음 공개된 이후 13일까지 약 10만명이 에버랜드를 방문해 자이언트 바오를 경험했다. 이는 전주 대비해 에버랜드 입장객이 약 50%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서도 약 30% 증가했다.자이언트 바오는 에버랜드가 판다 가족을 주인공으로 진행 중인 겨울축제 '바오 패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6일 오후 4시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찍은 실시간 이재용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사진에서 이 회장은 '쉿'하는 동작처럼 오른손 검지를 입에 갖다 대고 있다. 특히 미간을 모으면서 웃는 이 회장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게시물에는 사진 아래 “쉿! 누가 어케 찍은건지 x신기하네”라고 쓰여있을 분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다만 사진 속 이 회장이 착용한 붉은 넥타이와 가슴에 달린 비표로 보아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의 지난 주말 저녁 만남이 화제인 가운데 '밥값을 누가 냈느냐'를 두고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이정재가 밥먹은 식당 메뉴판', ‘한동훈 이정재가 식사한 식당 가격’ 등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서초의 한 식당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가장 비싼 메뉴는 생갈비로, 1인분(200g)에 12만원이었다. 등심과 안창살 1인분(130g) 가격은 8만8,000원이며, 주물럭 1인분(120g)은 8만5,000원이다.메뉴판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계산은 누가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중국에서 최근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변국들이 초긴장 상태다. 코로나 악몽을 떨쳐내지 못한 전 세계는 중국을 주목하고 있으며 대만이나 인도 같은 주변 국가들은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국제전염병학회는 중국 폐렴을 '확인되지 않은 폐렴'이라고 판단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에 호흡기 질환 증가와 어린이 폐렴 집단 발명에 대한 정보를 공식 요청했다. 그러나 중국은 새로운 병원체가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WHO에 따르면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지난 10월 3주 102명에 비해 최근 4주간 226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했다. 그러나 현재 예방백신은 없는 상황이다. 질병청은 소아·아동의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전국이 빈대 포비아(빈대 공포증)에 휩싸였다. 곳곳에서 빈대 출몰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역 당국이 빈대 확인 ‘자가 체크리스트' 등 관련 정보를 보강해 공개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빈대 발생 보도가 증가하고 있어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질병관리청은 10일 환경부 등 관계 부처 협조로 빈대 확산 방지와 올바른 빈대 방제 정보 제공을 위해 배포한 '빈대 정보집'(개정판)을 내놨다.이번 빈대 정보 개정판은 빈대 물림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곤충의 물린 흔적과 비교할 수 있는 사진, 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오는 11일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이다.광군제는 ‘싱글을 위한 날’이란 뜻으로 이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은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이 이루어지며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린다.중국의 광군제는 매출액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 이벤트다.광군제가 처음 시작된 것은 1993년 중국의 남경대학교에서 솔로의 축제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알리바바 대표 마윈은 여기서 착안해 ‘쇼핑으로 외로움을 극복하자’라는 모티프로 광군절 이벤트를 시작했다. 처음에 연 시장은 미미했다. 그러나 2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최근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는 지나날 31일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가 참여정부는 빈대 예방과 대응법을 안내·홍보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빈대 출몰신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인천천의 한 사우나에서 살아 있는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되기도 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최근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은 소고기와 우유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에 의해 소(牛)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가축질병이다. 피부나 점막에 혹 덩어리를 형성해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럼피스킨(Lumpy skin)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럼피스킨병의 확산으로 인해 소고기나 우유 등 식료품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되고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아 소고기와 우유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권재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지난 19일 중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따오' 현지 생산 공장에서 직원이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나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공장에서 생산한 맥주는 국내 제품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칭따오 맥주를 수입하는 수입사가 국내 맥주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누리꾼들은 “못 믿겠다”는 반응이며 서경덕 교수는 “중국산 먹거리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중국 산둥성 칭따오 맥주 공장에서 발생한 ‘소변 테러’ 사건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관련 논란이 이어지자 수입사가 해명에 나섰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최근 미국의 10대 청소년이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에 도전해 매운맛 과자를 먹고 사망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해당 챌린지는 일정 시간 물이나 다른 음식을 먹지 않고 버티는 도전을 권했다고 알려진다.우리나라는 몇 년 전 불어닥친 매운맛 열풍으로 매운 음식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운맛은 ‘마라’가 큰 인기를 끌며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같은 원조 중국요리가 유행했을 뿐만 아니라 치킨, 피자, 라면, 버거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다. 심지어 된장찌개에도 청양고추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32세 남성의 한쪽 눈이 실명되는 충격적인 사례가 발생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 파라비 안과병원 의료진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로 인해 30대 남성이 실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는 보고서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100mg의 실데나필을 복용한 후 3시간 후에 갑자기 시력을 잃었다. 100mg은 이 약의 최대 복용량이며 발기부전을 위해 복용하는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권장되는 양의 두 배다.남성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황반변성을 앓는 경우 골절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황반변성은 노화 과정에서 망막의 황반부에 변성이 생기면서 시력이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부터 발병하며 초점이 맞지 않는 노안과 달리 안경을 착용한 후에도 중심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삼성서울병원 안과 함돈일·임동희·윤제문 교수,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은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을 받은 50세 이상 수검자 389만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도라지를 홍삼처럼 증기를 이용해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쪄서 말리면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쪄서 익혀 말린 도라지가 피부를 하얗게 하는 미백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고 11일 발표했다.도라지를 쪄서 말릴 경우 열 가수분해를 통해 세포의 구성 성분들에 변화를 유도해 기능 성분의 추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예로부터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는 가래를 없애고 기침을 치료하는 등 전통 약재로 이용해 왔다. 특히, 홍삼처럼 증기로 찐 도라지는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올해 3분기까지 결핵환자 신고 건수를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5.0%로 증가세가 매우 두드러졌다. 60대와 80대 이상에서 증가했으며 80대 이상은 7.8%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다만, 0~50대까지는 모두 감소했 특히, 10대, 30대가 각각 13.7%, 13.5%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에 질병관리청은 어르신에게 전국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에 반드시 참여해 건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6일간에 이르는 긴 추석 연휴가 끝나 직장인들은 아쉽기만 하다.다가오는 내년 명절 연휴를 셈하고 있다. 2024년 설 연휴는 명절 당일이 토요일과 겹치며 주말과 접한 월요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돼 2015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이 된다.내년 추석 연휴는 올해보다 짧은 5일이다. 주말 다음 날인 월요일부터 연휴가 시작돼 주말을 포함해 5일간 쉴 수 있다. 쉴 수 있는 기간은 설 명절보다 길지만 올해의 6일 같지 않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개천절 이후인 10월 4일~6일 사흘간의 휴가를 낼 경우 9일 한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노인을 규정하는 기준 나이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말한다. 1964년 도입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노인의 기준 연령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 노인 기준 연령인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노인 기준 연령 조정에 나서는 것은 노인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복지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다.2015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적정한 노인 연령’을 질문한 결과 78.3%가 ‘70세 이상’이라고 답했다. 70세 이하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길거리 디저트인 탕후루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 치과의사가 충치에 최악인 음식으로 탕후후를 꼽았다.특히 과도한 당 섭취는 충치뿐 아니라 당뇨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탕후루는 딸기, 귤, 샤인 머스캣, 방울토마토 등 생과일을 꼬치에 꽂아 설탕 시럽으로 겉면을 코팅한 제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말랑한 식감이 특징이며 2030이 즐긴다.강성진 서울다루치과 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탕후루는 충치에 최악인 음식"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설탕을 씌운 것이라 끈적하게 치아에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10월에 우유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서울우유에 이어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이 흰 우유가격을 인상하고,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 등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달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한 데 이어 25일 남양유업과 매일유업도 나란히 가격 인상안을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10월 1일 흰 우유 제품인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인상한다. 이에 따라 할인마트에서 '맛있는우유GT' 가격은 2,800원대에서 2,900원대로 오른다. 남양유업은 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국내산 밤꿀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장기 박사 연구팀과 함께 밤꿀이 인플루엔자A(독감을 일으키는 유형) 바이러스 감염을 62.6%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밤꿀은 아카시아꿀 생산 이후인 6월 중순에 생산되는 벌꿀로 진한 갈색을 띠며 강한 향과 약간 쓴맛이 특징이다.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천식, 기관지 염증 완화 등의 효과적이다.예로부터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