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핵심생태축의 생물다양성 조사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및 공원 자체조사'를 통해 월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붉은박쥐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월악산에서는 Ⅱ급인 작은관코박쥐와 토끼박쥐의 서식도 신규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에서 붉은박쥐 등 멸종위기종 박쥐류 3종을 포함해 큰귀박쥐 등 13종의 박쥐류의 서식을 새롭게 확인했다.오대산에서는 이번에 붉은박쥐가 살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밝혀짐에 따라 기존 조사에서 발견된 Ⅱ급
오는 2016년 설을 맞이하여 전국 29개소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장(스토어 36.5)이 사회적기업 착한 상품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사회적기업 착한 상품 선물 세트는 59개 사회적기업, 244개 상품을 엄선하여 설 명절,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사회적기업 제품들로 구성하였으며 명절 선물로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기업 제품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된 제품으로 보낸 이의 따뜻한 마음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설 명절 사
국민안전처는 전국이 영하 5℃이하로 떨어져 수도계량기 등 동파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에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영하 10℃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서울과 수원은 이틀간(19~20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로 떨어지고, 경기북부지역 및 강원도 지역은 영하 10℃미만의 기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파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수도계량기 동파사고는 과거 3년(2011~2013년)간 통계에 의하면 연평균 7만1549건이 발생하였고 1월에 가장 많은 48%(
농림축산식품부는 미국에서 H7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살아있는 닭, 오리, 애완조류와 가금육 등의 수입을 1월 16일자로 금지하였다고 밝혔다.미국 동식물검역청은 미국 인디아나州에 위치한 칠면조 농장(6만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7N8형)가 확인(1.15)되어 방역당국이 해당농장의 가금 살처분, 주변 10km지역내 가금사육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 강화된 예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금번에 취한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결혼·출산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년층의 건설업 취업유도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도 결혼·출산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공제회는 2010년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1,984명에게 약 5억9천여만원의 결혼·출산 보조금을 지원하였고, 2016년도에도 최근 2년 이내 결혼·출산한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은 30만원, 출산은 자녀순서별로 둘째 25만원, 셋째 이상 3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결혼·출산 보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
강화군과 공주시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었다. 평가위원들은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기반, 관광 잠재력
정부는 항공운송 시장의 성장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소비자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제적인 수준으로 항공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항공교통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을 논의·확정했다.우선 피해건수 급증과 함께 피해유형도 다양화됨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발생된 피해로부터 소비자를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을 제정한다.그동안 항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소
중소기업의 직업훈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훈련비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특히 50인 미만 중소기업이 근로자에게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훈련비(정부지원훈련단가)의 100%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정부에서 훈련비의 80%를 지원하여 20%는 사업주가 부담하여야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비부담 없이 무료로 직업 훈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50인 이상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사업주의 훈련비 자비부담을 20%에서 10%로 줄여 훈련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훈련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행정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우선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수입식품(축‧수산물 및 축산물 가공품 제외)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55억4400만 달러, 중량으로는 1474만1000 톤이며, 149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2014년 대비 수입 금액은 6.3%(’14년 146억2600만 달러), 중량은 3.9%(’14년 1418만5000 톤), 수입 국가는 11개국(2014년 138개국)이 늘었다.지난해 수입 국가 상위 20개국을 분석해보면 수입 금액으로는 호주, 중량으로는 미국, 수입 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수입 금액의 경우, 호주가
대기업 쇼핑몰 입점, 지역상인 92.0% 지역상권에 도움 안돼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현대백화점(판교점) 인근 외식업 및 소매업 영위 사업장 300개를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92.0%가 "대기업 쇼핑몰 입점이 지역상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조사는 현대백화점(판교점) 입점이 지역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증가하는 대기업 쇼핑몰에 대한 관련 중소기업의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실시한 것이다.현대백화점(판교점) 인근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재)국립오페라단 이상장에 선임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자로 (재)국립오페라단 이사장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4일까지이다.박용만 신임 이사장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사내 음악회 기획,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예술 관련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재)명동정동극장 이사장, (재)예술의전당 이사 및 (재)국립오페라단 후원회장 등을 지내면서 우리나라 공연예술 분야의 발전과 공연단체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다.이와 같은 신임 이사장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지난해 2·5호선에 좌석 뒷면부터 의자, 바닥까지 분홍색 띠를 둘러 눈에 띄게 연출했던 '임산부 배려석 개선 디자인'이 올해 확대된다.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 눈에 알아보고 양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디자인을 개선한 '임산부 배려석'을 올해 서울지하철 전체 1~8호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열차 내부 양쪽 끝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 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해 왔으나 승객이 자리에 앉으면 벽면에 엠블럼이 가려져 임산부 배려석이라
과도한 음주가 성인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최근 유럽연합(EU)은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주류 열량 표시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법안이 발의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중에 판매되는 주류를 조사한 결과, 열량 및 당 함량이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25개 제품의 유형별 평균 열량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과즙과 향(香)을 첨가한 리큐르가 348.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소주 343.4㎉, 기타주류 18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 화이트데이( 3월 14일 )를 앞두고 오는 18일로부터 26일까지 전국의 초콜릿·캔디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일에 자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체에서도 종사자 개인위생
조달청은 “2015년도 조달사업실적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55조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체 공공조달규모 (111조5000억원)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조달계약사업의 실적 증가는 ‘15년 정책목표인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를 체계적으로 실행한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조달사업은 조달계약과 조달지원사업으로 구분되며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조달계약실적은 ‘물품·서비스계약(24조원), 시설계약(12조원) 등 36조2000억원 규모로 전동차 구매,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 선정, 별내선 건설 공사 등 대형 사업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과 함께, 15일 경기 양주시 효천저수지 제방 앞에서 '야생동물 자연방사 및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옥수수 배합사료 8톤을 헬기를 이용해 공중과 지상에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지난해 포획한 큰입배스, 파랑볼우럭(블루길) 등 생태계교란어류 3.5톤을 효천저수지 인근 지역에 배포한다.행사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건중 양주시장(권한대행), 홍정기 한강유역환경청장,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졸업앨범 제작 사진관에 자금지원이 이루어진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주관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졸업앨범 제작 사진관에도 회전자금을 이용하여 선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회전자금이란 조달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예산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자금으로, 조달물품대금을 수요기관을 대신하여 납품업체에 지급하고 수요기관으로부터 그 대금을 회수하는 자금을 말한다.졸업앨범은 조달청에서 단가계약하고, 각급 학교의 주문에 따라 제작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15일 우리 기업인 철도시설공단이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이 420억 원 규모(철도공단 금액 100억 원)의 인도 ‘러크나우(Lucknow) 메트로’ 건설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러크나우시의 CCS(ChaudharyCharanSingh)공항과 문쉬 풀리아(Munshi Pulia)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22.9km 철도 구간에 대한 사업관리·감리 사업으로 국제입찰을 통해 미국(AECOM)과 프랑스(EGIS)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이번 수주는 단순 시공에서 벗어나 한국철도의 기술력을 제공함
국방부는 15일부터 전 군 병영 내 설치되어 있는 공중전화의 통신요금을 기존대비 평균 37% 인하하고, 요금부과 방식도 기존 10초 단위에서 1초 단위로 변경하는 등 병영 내 공중전화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해 1월부터 ▲병 통신요금 부담 경감을 위한 공중전화 요금인하 ▲개인 사적통화 여건 보장 ▲장병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수의 공중전화 사업체 운영 ▲서비스 품질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각 군의 의견을 수렴해온 국방부는 사업자 간담회, 운영효율화 토의를 실시하고 최적의 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2016년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는 숲해설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하고, 국민은 양질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운영기관 공모는 산림교육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5개 기관을 선정한다.선정된 곳에는 5000만 원 이내의 사업운영비가 지원되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시행계획을 세워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