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용도 대웅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대 총동문회 창립 69주년 정기총회와 동아인의 밤에서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중견기업연합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허용도 '태웅' 회장이 4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동아대학교 총동문회 창립 69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에서 '동문대상'을 수상하면서 이 같은 밝혔다.

허용도 회장은 1981년 '태웅'을 설립해 원소재 생산부터 단조, 가공 등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글로벌 종합철강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산업기술상 최우수상, 금탑산업훈장,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한 부산 대표 기업인으로 꼽힌다. 또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부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모교인 동아대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회장은  "20만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주신 '동문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동아대학교의 발전을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