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알뜰통신사의 요금제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오픈됐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합리적인 통신 소비와 요금제 선택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스마트초이스누리집(www.smartchoice.or.kr)을 통해 20개 알뜰통신사의 요금제에 대한 비교와 추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들어가는 경로는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서 '스마트가이드' 메뉴에서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을 클릭하면 '이용패턴기방 요금제 추천'이 나온다. 여기서 '알뜰폰'을 클릭해서 조회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서 음성·데이터 사용량을 입력하면 이동통신 3사와 알뜰통신사의 다양한 요금제 중에서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고,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는 알뜰통신사는 20개로 CJ헬로모바일, KCT, KT엠모바일, SK텔링크, 머천드코리아, 미디어로그, 세종텔레콤,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 텔레콤, 에스원, 위너스텔, 유니컴즈, 이지모바일, 인스코비, 프리텔레콤, 큰사람, 서경방송, KCTV제주방송, 와이엘랜드다.

조회 비교 추천 대상의 요금제가 기존 이통 3사의 443개 요금제에다 20개 알뜰통신사의 1,045개 요금제를 추가했다.

그동안 스마트초이스에서는 이통 3사의 요금제를 비교·추천받을 수 있었으나 11일부터는 알뜰통신사에서 판매하는 천 여 개의 요금제가 추가되어 사용량에 맞는 최적의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 사진=스마트초이스 캡쳐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