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앤쇼핑 제공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홈앤쇼핑'이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홈앤쇼핑은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은 낮은 입점 수수료율 적용 등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왔다.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형 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홈앤쇼핑'의 실질 수수료는 27.5%로 CJ오쇼핑, GS홈쇼핑 등 국내 대표 홈쇼핑사 다섯 곳 평균 대비 3.4%포인트 낮다.

홈앤쇼핑은 상품대금 지급 시기 개선이나 성과공유제, 상생펀드, 찾아가는 MD상담회, 해외박람회 지원 등 중소 협력사의 경영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목표로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유지하는 등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정직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을 확립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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