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3월30일~4월3일에 서울교통공사 ‘4호선 열차무선시스템 개량(LTE-R) 사업(제조구매설치)’ 등 총 483건, 약 4,538억 원의 물품구매 입찰을 진행한다.

용역 입찰은 관세청 ‘2020년 전자통관시스템 유지관리’ 등 총 541건, 약 2,508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는 해양수산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신북항 계류시설 함선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5%인 750억 원에 이른다.

서울교통공사 ‘4호선 열차무선시스템 개량(LTE-R) 사업(제조구매설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1.4%인 2,786억 원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속기관 망분리 확대 및 정보보호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0.9%인 39억 원이 진행되고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78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2020년 각급학교 보급용 데스크톱컴퓨터 구매(1권역)’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9.5%인 885억 원으로 진행된다.

용역 분야는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8.0%인 1,705억 원에 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1%인 202억 원에 이른다.

관세청 ‘2020년 전자통관시스템 유지관리'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1%인 228억 원이며 기타 전체 금액의 14.8%인 373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3,828억 원, 서울지방청 832억 원 등 2개청(4,660억 원)이 전체 금액(6,161억 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7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50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물품 및 용역분야 입찰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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