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소년 선수 홈트레이닝 교육 영상 제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시행된다. 영상을 통한 홈트레이닝 방법을 보급해 동계 기간동안 부족한 현장 훈련을 보완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유소년 선수 홈트레이닝 교육 커리큘럼 구성 ▲전문 트레이너 진행 교육 및 시범 영상 제작 ▲제작 영상 업로드 및 배포 등 교육 영상 제작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다. 입찰참가신청서,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 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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