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3월 1~5일 안정적인 국민연금 및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한 국민연금공단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 등 총 282건, 1,50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7%인 1,352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발한 추정가격 253억2,800만원의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 등 255건이 낙찰자를 선정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인 44억 원으로 9건이 진행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 계측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1%인 62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3.3%인 49억 원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90억 원, 서울지방청 370억 원 등 2개청(1,160억 원)이 전체 금액(1,507억 원)의 7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4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