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26일 밝혔다.

넷퍼넬은 시스템의 가용성과 서비스 상황에 맞게 폭주하는 접속 요청을 제어해 서버 다운을 막고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접속 폭주 상황에서도 본인의 순서와 접속 예상 시간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받고, 접속 요청 순서에 따라 원클릭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에스티씨랩은 최근 비대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온라인 서비스가 증대됨에 따라 넷퍼넬의 적용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제공, 재난지원금 신청이나 마스크 판매 사이트 등에 넷퍼넬을 지원해 공공 분야의 대량 트래픽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많은 양의 접속에도 문제없이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에스티씨랩은 한시적으로 서울시 지자체에 넷퍼넬을 무상 공급했다.

최근 비대면,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트래픽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하기도 하고, 공공분야에서도 대량 트래픽 이슈와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중요한 성과지표로 부각되며 이러한 트래픽 이슈 해결을 위해 넷퍼넬이 많은 양의 접속에도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넷퍼넬의 GS인증 1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다시금 솔루션에 대한 적합성, 안정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신뢰성, 보안성, 이식성 등을 검증받았다.

이번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은 단축된 구매 프로세스와 편의성을 통해 넷퍼넬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김성규 에스티씨랩 사업총괄은 “공공분야에서도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가 증대됨에 따라 대량 트래픽 이슈와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중요한 성과지표로 부각될 것으로 이에 안정적이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접속 제어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등록을 통해 기관이 보다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넷퍼넬을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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