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8~12일 안정적인 우체국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우편물류시스템 유지관리' 등 총 293건, 1,847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추정금액이 가장 큰 입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 발주 ‘우편물류시스템 유지관리’로 209억9,500만원이며, 그뒤로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1~2022 고용정보망 통합 유지관리 및 운영지원 사업’이며 추정가격은 193억8,100만원이다. 이들 입찰의 마감은 3월 9일이 마감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는, 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1,683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91.1%를 차지한다.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1.1%인 1,683억 원이며,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6%인 66억 원이 진행된다.

경기도 양평군 '부안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2%인 60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2.1%인 38억 원이 낙찰자를 선정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83억 원, 서울지방청 457억 원 등 2개청(1,240억 원)이 전체 금액(1,847억 원)의 6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0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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