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 두번 째)이 17일 코로나19 백신유통 및 계약자인 SK바이오사이언스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백신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 두번 째)이 17일 코로나19 백신유통 및 계약자인 SK바이오사이언스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백신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김정우 조달청장은 17일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백신 유통·보관 계약자인 SK바이오사이언스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백신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백신이 접종센터까지 적정온도 유지를 통한 안정성과 최상의 품질관리 확보를 위한 유통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 및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백신 물량에 대한 유통사업자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맞춤형 콜드체인으로 예방접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1월 21일 질병관리청의 요청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 3,600만명 분의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국민의 생명보호와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유통단계에서의 백신 제품별 콜드체인 확보와 품질유지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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