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의 일환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1년 서울특별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입찰이 추정가격 73억1,300만원으로 입찰에 부쳐진다.

조달청은 22~26일 총 352건, 2,05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8%를 차지한다. 입찰금액은 1,760억 원에 달하며 308건이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69억 원이며 16건이 진행된다

충청남도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홍산옥산 농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3%인 190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5%인 3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340억 원, 서울지방청 276억 원 등 2개청(1,616억 원)이 전체 금액(2,050억 원)의 7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3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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