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2,400억원의 ‘부산 1호선 신조전동차 200칸 제작구입’ 입찰이 22일 마감된다. 이번 입찰은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19~23일 부산교통공사 수요 '부산 1호선 신조전동차 200칸 제작구입' 등 총 345건, 약 4,729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물품구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육군제1266부대 '식육가공품(돈가스) 조달'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1%인 760억 원이다. 육군 1266부대 발주 ‘2021년 육군군수사령부 새우패티 조달’등 118건이 진행된다.

부산교통공사 '부산 1호선 신조전동차 200칸 제작구입'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2.5%인 2,95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환경공단 '2021년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기(급속충전기 100kW)'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9%인 561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2%인 56억 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직할사업단 '수서역세권 A1BL 행복주택 건설공사 2공구 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8.3%인 39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4,334억 원 중 본청이 3192억 원으로 73.7%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1142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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