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4.19.~23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해양수산부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 회선 운영 사업' 등 총 381건, 2,51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1.4%인 2,29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의 용역이다.

대구도시공사 '금호워터폴리스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8%인 146억 원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인 41억 원이며 기타 전체 금액의 1.2%인 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202억 원, 서울지방청 391억 원 등 2개청(1,593억 원)이 전체 금액(2,514억 원)의 6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92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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