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6~30일 추정가격 67억9,400만원에 달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차세대 업무시스템 구축 용역' 등 총 362건, 1,47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4.4%인 1,241억 원을 차지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6%인 82억 원이 집행된다.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 답곡(봉산)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외 1개소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9%인 72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5.1%인 7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589억 원, 서울지방청 225억 원 등 2개청(814억 원)이 전체 금액(1,471억 원)의 5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5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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