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10~14일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울산신항 남방파제(2-2공구) 축조공사 관급자재(해상B/P) 구매' 등 총 401건, 약 2,10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수산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신항 남방파제(2-2공구) 축조공사 관급자재(해상B/P)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0.5%인 1,062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재단법인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센터 주사전자현미경 구축'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3%인 153억 원이며 43건이 진행된다.

경기도 화성시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전시콘텐츠 제작 및 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1%인 233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4%인 50억 원이다.

전라북도교육청 '미래형 학교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용 노트북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8.7%인 605억 원이며 200건이 해당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498억 원 중 본청이 436억 원으로 29.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1062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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