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SS협회가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동개최한 ‘UNDP/UN 조달 절차 안내 웹 세미나’ 모습. 사진=G-PASS협회
G-PASS협회가 한국무역협회 등과 공동개최한 ‘UNDP/UN 조달 절차 안내 웹 세미나’ 모습. 사진=G-PASS협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팬데믹 속 UNDP와 UN을 활용한 의료용품 공공조달’ 등 해외조달 관련 강연을 곁들인 웹 세미나가 150여 조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이하 G-PASS협회)가 지난 21일 ‘UNDP/UN 조달 절차 안내 웹 세미나’를 한국무역협회(KITA), 유엔개발계획 (UNDP) 서울정책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의 UN 조달시장의 입찰 참여 과정과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진정밀과 우진산전 등 조달기업 150여 개 사가 참여했다.

세미나 내 강연에서는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 Anne Juepner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 Bakhtiyor Khamraev 조달서비스 UNDP 글로벌 서비스센터 팀장, 김현주 G-PASS협회 사업본부장이 연사로 나섰다.

강연은 △팬데믹 속 UNDP와 UN을 활용한 의료용품 공공조달 △UNDP의 조달 프로세스 개요 △UN 등 해외 입찰 참여 방법 및 노하우 등 해외 조달 관련 트렌드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 발표 자료는 G-PASS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G-PASS협회는 국내 기업들의 국제입찰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협력을 통해 UN, ADB 등 국제기구 조달 시장과 미국, 동남아 등의 해외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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