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2차년도 구축’ 입찰 마감이 10일로 다가왔다. 한국부동산원이 발주한 이번 입찰은 추정가격이 26억6,100만원이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9~13일 한국부동산원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2차년도 구축' 등 총 200건, 59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8.2%인 466억 원을 차지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인 53억 원이며 총 19건이 낙찰자를 기다린다.

경상남도교육청 '상동1초등학교 교사신축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4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6.0%인 3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86억 원, 서울지방청 156억 원 등 2개청(342억 원)이 전체 금액(596억 원)의 5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5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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