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8일 전북지역 혁신조달과 식품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혁신조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김정우 조달청장(오른쪽 세번째)이 18일 전북지역 혁신조달과 식품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혁신조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김정우 조달청장은 18일 전북지역 혁신조달 활성화와 식품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조달청 혁신조달 제도를 지역에 확산시키고, 이를 식품산업과 연계해 도내 식품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입주 식품기업 13개 사가 참석하여 식품 업계 발전을 위한 혁신조달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설치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리 먹거리는 최근 ‘K-푸드’열풍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라며 “전북지역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음식의 고장인 만큼 식품기업들도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해 혁신성장을 이어나가도록 다양한 제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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