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15~19일 중 충청북도교육청 수요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2차)' 등 총 336건, 약 1,97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물품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충청북도교육청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2차)'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3.1%인 84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레이다(SSPA) 구매·교체 설치(리스조건부)'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5%인 324억 원이며 83건이 진행된다.

재단법인충북테크노파크 '실차 평가용 전자파 측정 및 내성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1%인 258억 원으로 99건이 낙찰자를 선정한다.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34억 원, 중소기업은행 'IBK 하남데이터센터 신축공사 관급자재(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5.6%인 50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465억 원 중 본청이 504억 원으로 34.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961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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