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위례선 트램 차량 구매' 입찰 마감이 7일로 다가왔다. '위례선 트램 차량 구매‘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하는 물품으로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추정가격은 354억8,500만원이다.

조달청은 12월 6~10일 중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위례선 트램 차량 구매' 등 총 340건, 약 2,100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검단 AA-34BL 합성수지제창'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3%인 259억 원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위례선 트램 차량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1.9%인 880억 원을 차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한국과학기술사분야 전시 리모델링 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5%인 282억 원이며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0.5%인 220억 원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2022. 교직원 맞춤형복지제도 단체보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1.8%인 45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641억 원 중 본청이 737억 원으로 44.9%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904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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